박연진 역할로 더 글로리 드라마에서 엄청난 인기몰이를 한 임지연배우가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조연상을 수상했습니다. 임지연 배우의 프로필과 필모그래피 등 이전 경력과 최근 남자친구로 밝혀진 이도현 배우까지 알아봤습니다.
임지연 배우 프로필
임지연 본명
출생 1990년 6월 23일 서울특별시 성동구 금호동
국적 대한민국
신체 166cm, 48kg, A형 245mm
학력 금호여자중학교, 풍문여자고등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연기과/예술사)
가족 부모님, 언니(1984년생), 남동생(1995년생)
종교 개신교
데뷔 2011년 영화 '재난영화'
별명 매표요정
인스타그램 Lim ji yeon(@limjjy2)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2023년 4월 30일 기준 168.7만
공식홈페이지 임지연Im Ji Yeon - 아티스트컴퍼니 (artistcompany.co.kr)
임지연 필모그래피
2011년 영화 <재난영화>로 데뷔
영화출연
인간중독, 간신, 럭키, 타짜:원아이드 잭
드라마출연
상류사회, 불어라 미풍아, 더 글로리(2023년 넷플릭스)
탄탄한 연기력과 대체 불가한 매력으로 존재감을 더하고 있습니다
더글로리 드라마속 박연진 역할
출생 1987년생
직업 기상캐스터
범죄 살인죄 2건, 무기징역 추정
별명 썅년, 호랑이 물어갈 년, 연진 팍, 박년진, 나쁜 년, 학폭 가해자, 예쁜이
더 글로리의 메인 악역
고등학교 시절 문동은에게 학교폭력을 가해한 주동자입니다. 어린시절부터 모든 걸 다 가진 남 부러울 것 없이 살아온 인생입니다. 그늘 한 점 없이 완벽해 보이는 일상이었지만 부메랑이 되어 자신의 목을 조여 오는 현실을 맞이합니다.
박연진 더글로리 메인포스터
박연진 고등학교 시절
고등학교 시절 기존에 괴롭히던 윤소희가 전학을 가자 다음 타깃이 문동은이 된다. 자기 대신 화장실 청소를 할 것을 강요했습니다. 문동은이 거절하자 그녀를 고문합니다. 신체적, 정신적으로 골고루 괴롭힙니다. 특히 고데기와 다리미로 동은의 팔다리를 지진 것은 너무나 가학적이었습니다.
동은이 자퇴하고, 고등학교 3학년 때 새로운 타깃으로 경란을 체육관에서 괴롭힙니다.
그리고 드라마 후반부에 밝혀지지만 폐건물 옥상에서 전학 간 윤소희를 추락시켜 살해합니다. 박연진 패거리가 길거리를 가다가 우연히 윤소희를 마주치는데 박연진과 같은 옷을 입고있던 것입니다. 친구들 이사라와 최혜정이 놀리고 조롱하자 분노해서 윤소희를 불러낸 것입니다. 옷에 보풀을 뗀다는 말도 안 되는 핑계로 라이터로 그녀의 옷에 불을 붙였는데 윤소희가 도와달라고 달라붙자 자신도 놀라서 확 밀쳐버렸습니다. 그때 옥상에서 그대로 추락해서 사망하게 된 살인 사건입니다.
살해의 고의성은 없지만 방화는 고의성이 확실한 일입니다.
박연진 캐릭터
가해자 패밀리 중 암묵적인 계급 상으로는 최상위입니다. 그러나 기상캐스터로서 공식적인 수입이나 고용 안정성이 완전히 뛰어난건 아닙니다. 자신이 그렇게 무시하고 멸시하는 최혜정보다 좋다고 하긴 힘듭니다. 대사 중에서 "이 방송국은 나한테 꼴랑 220만 원 준다."라고 본인 입으로 말하는 것도 있습니다.
어린시절부터 난관을 헤쳐나가는 힘을 기르지 못한 탓인지 일에 있어서는 무능함의 끝을 보여줍니다. 스스로 대본을 쓸 줄도 모릅니다. 애초에 스스로의 능력을 기르는 것보다는 겉으로 괜찮아 보이는 명함 같은 직업이 필요했습니다. 괜찮은 남자를 만나기 위한 세팅을 하는 느낌이 확실합니다. 흔히 말하는 취집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고 나름 성공해서 하도영이라는 재벌 대표와 결혼도 합니다.
본인이 무시하는 승무원 친구 최혜정도 일에 대해서는 자부심을 갖고 있으며 실제로 꽤 유능한 편입니다.
강약약강의 전형적인 캐릭터입니다. 약하다고 생각했던 동은과 현남을 무시하고 남편도 아무것도 모를 것이라 여기지만 세명의 반박에 아무 말도 하지 못합니다.
외모는 확실히 미인입니다. 누구나 예쁘다고 하고 감방에 가서도 별명이 이쁜이로 불립니다.
인성과 별개로 과거 학교폭력 가해자로써의 잘못을 인지를 하지 못합니다. 최소한 최혜정과 이사라는 잘못된 것이라는 것을 알고는 있습니다. 박연진은 아무런 깨달음도 없고 죄책감도 느끼지 못합니다. 사이코패스적 성향을 띠는 캐릭터입니다. 연진은 과거의 장난 정도로 치부하며 문동은 앞에서 본인의 생각을 숨기려는 기미도 내비치지 않는 게 문제입니다. 다만 걱정하는 것은 자신의 악행이 알려지면 손해 볼 것만 계산할 줄 알고 있습니다.
박연진 명대사
난 꿈이 없지 동은아~ 꿈은 너네가 갖는 거지. 너나 얘나 쟤가
난 너네가 꿈 이루면 돈주고 부리는 거고, 난 꿈이 아니라 직업이 필요하지.
적당히 안 짜치는 그런 직업. 그리고 가장 어리고 예쁠 때 결혼을 하겠지?
조건 좋은 남자를 골라서? 뭐, 아이는 한 두 명?
그리고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겠지. 이걸 달리 정리할 말이 없잖아?
어디서 거지 같은 새끼 만나, 거지 같은 애새끼들 줄줄이 낳고, 거지 같이 살 줄 알았더니 제법이다?
내가 잘못했네..... 이 썅년을 따를 시킬 게 아니라 그때 그냥 죽여버렸어야 했는데...
더 글로리 작품을 통해 학교폭력에 대한 사회적 이슈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유명해지면 인터넷이 있기 때문에 바로바로 떠올라서 데뷔하자마자 바로 묻히는 아이돌이나 연예인들도 계속 생기는 듯합니다. 청소년시절까지 나중에 잘 되고 싶으면 미리 잘해야 되는 세상입니다. 청소년 시절이 아니더라도 정신적으로 남을 괴롭히고 짓밟는 행위는 안됩니다. 오죽하면 직장 내 폭력까지 법안의 발의되었나 싶습니다. 더 글로리 박연진 임지연 배우 축하하고 앞으로도 조은 작품에서 만나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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