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국가 공휴일 빨간날인데 누구를 위한 휴일인가???
빨간날은 쉬라고 있어서 휴일인데 명절만 되면 몸살 증상에 각종 병원은 사람이 넘쳐난다.
직장인들은 월요병과는 비교도 안되는 후유증을 호소하는 사람들도 많다.
명절 증후군의 원인을 먼저 알아보면
1. 장거리 귀향 (운전 또는 버스 기차 )
서울에서 전남이나 경남은 약 400 km 왕복 800km
차까지 막히면 편도 기본 8시간 (휴게소를 몇번 들러야하는건지.... ㅠㅠ)
애까지 있으면 지옥체험 가능
2. 과도한 가사노동
차례상이 간소화되는 추세라고 하지만 내가 식당알바인지 파출부인지???
제기는 닦아도 끝도없고 가족들 모인거 1끼만 준비해도 몇인분인지 ???
3. 약점 지적
개인사정을 파고드는 참견
취직은??? 결혼은??? 수능은??? 불편해서 안가는 사람도 있다
이 밖에도 복잡한 각 개인의 스트레스 원인들이 있다.
안그래도 삶이 고통이고 여러 걱정거리들로 살아가는 분들도 많은데 굳이 돈 시간 들여서 병을 얻어야 되겠냐???
해서 요즘은 따로 시간내서 인사를 하고 명절연휴때는 여행을 가는 사람들도 많아졌다고 한다.
본질적인 것은
명절에 각자 살기 바쁘니 1년에 2번이라도 다같이 모여서 보고 살자는 것인데
좀 더 효율적인 방법을 의논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해결책!
예를들면
거리가 먼 경우
명절 2주전 주말을 이용해서 인사하기
과도한 가사노동 = 전문가의 도움을 레버리지하자
시장이나 마트에서 음식을 사서 집에서 제공할 수 있다.
약점지적하기
이건 남을 고치는 거라
나이도많으신분이 이러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피하는게 상책
명절 증후군 증상이 이미 느껴진다면
가정의학과 내원으로 상담과 약 처방을 받아보는 것을 권합니다.
가장 좋은 것은 역시 운동
스트레칭과 걷기 또는 가벼운 유산소 운동으로 몸의 활력을 찾아주세요
명절증후군 모두 이겨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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