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로 부업을 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블로그는 글을 써서 사람들이 많이 봐야 효과가 있는 것입니다. 아무리 좋은 글을 써도 노출이 되지 않으면 볼 수가 없습니다. 상위노출이란 검색했을 때 최대한 위쪽에 글이 노출되는 것을 말합니다. 키워드를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서 같은 내용에 글이라도 접속자수가 천차만별이 될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어떤 식으로 블로그 상위노출 키워드를 잡아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내가 잘하는 키워드
본인이 자주 검색하는 부류의 키워드를 떠올려보십시오. SNS 활동하다가 궁금한 게 생겨서 검색한 것이 있는지, 영화를 보다가 등장인물에 대한 정보를 검색한 것, 책을 읽고 난 뒤에 다른 사람의 의견은 어떤지, TV에 나온 연예인이 착용한 의상이 궁금했는지, 핸드폰이나 컴퓨터 등 새로운 기기에 대한 정보가 궁금했는지 등을 생각해 보는 것입니다.
제목 정하기
스스로 정한 포스팅에 해당하는 키워드를 늘어놓는 방식이 아니고 한 두 개만 사용하는 것입니다. 본인이 검색해서 얻은 정보를 떠올려보고 스스로 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아이디어를 키워드(제목) 만드는 연습
- 선인장을 샀다 → 선인장 키우는 법
- 집 근처 산책함 → 산책하기 좋은 곳, 000
- 주말에 재미있게 본 영화 ㅁㅁㅁ → ㅁㅁㅁ 영화 후기
- 남양주 드라이브 → 서울 근교 드라이브로 남양주 000
- 우리 첫 째 선물 자전거 구입 → 0세 아동 선물 자전거
꼭 이런 식으로 하는 것은 아닙니다. 블로그 특성과 포스팅 내용에 따라 달라질 것이지만 기본적인 틀을 이런 식으로 가져갑니다.
제목 쓸 때 유의사항
본인이 편리한 방법으로 분류하면 안 됩니다. 검색하는 사람 입장으로 항상 생각해야 합니다. 아무도 검색하지 않은 문장을 사용하면 아무도 들어오지 않습니다. 추천하지 않는 예시들을 몇 가지 확인해 보고 피하는 것을 권합니다.
1) 추천하지 않는 예시들 : 괄호로 나만의 분류법 생성
- [여행 1일 차] 미국여행 첫째 날,~~~
- [여행 2일 차] 미국여행 둘째 날,~~~
- [서평 10번째] <부의 추월차선>
- [드라마 소감] '카지노' 후기
키워드 활용 시 제목 맨 처음에 특수문자는 안 쓰는 것이 좋습니다. 검색할 때 대괄호나 따옴표를 넣어서 하는 분들이 얼마나 될까요?? 그냥 간단하게 한 단어 두 단어 쓰는 것이 대부분일 것입니다. 그 핵심 단어를 앞쪽에 오게 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블로그는 나의 공간이기도 하지만 손님을 위한 공간인 것을 잊으면 안 됩니다.
2) 추천하지 않는 예시 : 제목에 키워드 나열하기
- [쇼핑후기] 신세계백화점 / 샤넬백 겟/ 다운타우너버거/ 스타벅스에서 커피 마시고 굿즈 득템
- [필리핀 여행 마지막 날] 보홀 스쿠버다이빙하고 돌고래보고, 툭툭 타고 야경 보기
이런 식으로 여러 개 키워드로 제목을 쓰면, 주력 키워드가 무엇인지 알 수도 없고 해당 키워드에 대해 충실한 포스팅이 나올 수가 없습니다. 인기 블로거들은 여행을 다녀와서도 날짜별로 포스팅을 하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여행지에서 있었던 일 중 사람들이 검색할 만한 것들을 따로 뽑아 키워드를 정하고 개별 포스팅을 합니다.
이런 것들을 무시하고 예외로 검색이 잘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미 인기가 있는 블로그입니다. 고정팬이나 구독층이 두터운 블로그의 경우는 제목을 어떻게 쓰든 다음 글을 기대하고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제목이 어떻게 되든 노출이 잘되고 많은 사람들이 계속 찾아봅니다.
이런 키워드들이 인기가 많은지 적은 지 어떻게 알아볼 수 있는지 여러 가지 사이트들에서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키워드 검색 도구에 대해서 올려보겠습니다. 블로그 상위노출을 위한 키워드 잡기부터 실천해서 블로그 레벨업을 달성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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