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염포도당이라고 시중에 파는 알약 제품이 있습니다. 사실 식염포도당은 정확한 의학 용어는 아닙니다. 식염과 포도당을 혼합한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식염은 염화나트륨의 합성으로 이루어진 소금입니다. 포도당은 당의 한 종류로 우리 몸의 주 에너지원으로 사용됩니다. 식염 포도당을 사용하는 것은 병원에서 정맥주사로 많이 사용됩니다. 그러나 이렇게 더운 여름날씨에 야외활동을 하다가 갑자기 주사를 꽂을 수는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온 것이 알약 형태의 사탕처럼 먹을 수 있는 식염포도당이 있습니다. 식염포도당의 효과와 왜 섭취하면 좋은 지부터 부작용과 섭취방법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식염포도당 성분
- 식염(염화나트륨) : 식염은 전해질로서, 체액의 전해질 농도 조절에 기여합니다. 또한 기염은 혈압 조절과 근육 기능 유지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포도당(글루코스 또는 포도당 수화물) 포도당은 에너지 공급원으로 작용합니다. 인체 내에서 포도당은 에너지로 대사 되며, 신진대사 및 세포활동에 필요합니다.
효과
- 무더운 여름에 체내의 수분이 부족해지면 전해질도 함께 부족해집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심박수가 불규칙해지거나 현기증, 구토나 호흡곤란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것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 땀을 많이 흘리는 운동, 작업 시 섭취하면 작업능률, 체온조절, 피로 회복 등에 도움이 되고 발한량의 조절에 도움을 줍니다.
- 저하된 신체기능을 정상으로 회복시키고 생산성과 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예시로 찾은 제품이고 제품별로 용량 및 용법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섭취방법
식염포도당 섭취는 1회 2 정의 알약을 식전에 먹습니다. 활동 중간 휴식 시간에 먹고 물을 같이 먹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과도하게 많이 먹지 않습니다. 너무 많이 먹어도 부작용이 올 수 있습니다. 항상 몸은 중간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맹물만 계속해서 들이킨다면 몸에서 흡수가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부작용
- 혈압증가 : 고혈압이 있는 분들은 혈압 상승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체액과 전해질 불균형 : 식염은 체내의 전해질 농도를 조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과도한 섭취로 인해 체액과 전해질의 균형이 깨질 수 있으며, 이는 심각한 상태인 수분과 전해질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 과민반응 : 개별에 따라 과민반응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의료진과 상담을 해야 합니다.
- 혈당 조절문제 : 포도당은 당분을 제공하므로, 당뇨병이나 혈당 조절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은 식염포도당을 사용할 때 혈당 변화에 주의
- 구역구토
- 부종
식염포도당 없을 때 대체 가능한 것
식염포도당이 없다면 소금을 먹어도 됩니다. 그러나 포도당이 없기 때문에 이온음료와 당분이 있는 것도 같이 드셔야 합니다. 그리고 알게 모르게 우리가 먹는 음료수를 살펴보면 나트륨이 은근히 있습니다. 최근 발표로는 한국음식을 짜게 먹는 것과 성인병 발병률이 큰 영향이 없다는 발표가 나왔습니다. 군대 전투식량을 혹시 드셔본 분들은 왜 이렇게 음식이 짤까 생각이 드는데 다 이유가 있습니다.
현장이나 운동선수들 예전에는 소금을 안 먹으면 물을 안 줬다고 합니다. 그 이유가 위와 같은 탈수 증상을 방지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갈증을 느끼고 목마르다고 물만 한꺼번에 먹게 되면 우리 몸에서 받아들이지를 못하고 균형이 깨지게 됩니다. 더욱 몸 상태가 안 좋아질 수가 있습니다.
보관도 어렵지 않으니 차나 가방에 한 세트 정도 넣어두고 폭염을 이겨내는데 도움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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